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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 체계 개편…"고객자산 보호 차원"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객자산 리스크관리 체계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펀드, 신탁 등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업무를 은행 고유자산 리스크를 담당하는 리스크관리부서로 이관했다. 또 은행고유자산 리스크관리 정책에 준하는 의사결정 협의체를 추가 신설했다.

신설된 리스크관리심의회와 리스크관리협의회는 고객자산 유형별 리스크관리 정책 및 절차를 심의한다. 유관부서장 심의 후 그룹 임원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결의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 측은 “KB금융지주, 계열사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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