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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여사, 5연승 역대 女가왕 3위…치타·소연·민우혁 열창(종합)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장미여사가 5연승을 거머쥐며 역대 여성 가왕 3위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미여사의 5연승 도전 결과와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5연승을 노리는 장미여사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보이스킬러를 물리치고 5연승을 거머쥔 장미여사는 소찬휘, EXID 솔지와 함께 역대 여성 가왕 3위에 랭크됐다. 장미여사에 맞서 장르를 넘나들며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한 보이스킬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었다.

3라운드 대결은 보이스 킬러와 처녀귀신의 무대로 꾸며졌다. 경연 결과 여심을 사로잡은 보이스킬러가 결승에 진출했다.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처녀귀신은 많은 이들이 예상한대로 래퍼 치타였다.

복면가왕  [사진 = MBC]
복면가왕 [사진 = MBC]

다시 한번 복면가수로 무대를 찾은 치타는 "나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수로서 그리웠던 무대였다"며 "시기가 시기인지라 무대가 그리웠다. 전에는 노래도 좀 하네 정도였다면 그런 편견을 깨 준 프로그램"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앞서 2라운드에서 보이스 킬러에 패해 복면을 벗은 여름아 부탁해의 정체는 인디고의 곽승남이었다.

곽승남은 "햇수로 26년 방송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는 분들이 많이 없어 저를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995년 데뷔 당시 부담감에 연습을 많이 해서 성대결절이 온 적이 있다. 그래서 늘 자신감이 없었는데 그걸 깨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2라운드 첫 대결에서 처녀귀신에 패해 정체를 밝힌 다이버는 티아라 소연이었다.

티아라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소연은 "녹화 다음날이 티아라의 데뷔 11주년이다. 솔로로 첫 무대를 '복면가왕'에서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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