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민호, 송가인이 대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는 송민호,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강렬하게 등장했고, 송가인은 송민호와 팀을 하겠디고 밝혔다. 송민호는 "첫회부터 이 프로그램을 다 봤다. 한달동안 준비했다. 나를 위한 프로다"고 큰소리를 쳤다.

두 사람 외 양세형이 합류해 한 팀이 됐고, 장도연, 유세윤, 김동현이 다른 한 팀이 됐다.
송가인은 립밥을 상대편에게 발라주는 미션을 부여받자, 립밥을 스마트 화장대에 숨겨 원래 거기 있던 것처럼 꾀를 냈다.
이후 스마트 화장대에서 마녀로 분장하는 미션을 하던 장도연은 송가인이 접근해 화장을 해주겠다고 하자 의심을 하지 않았다. 송가인은 재빨리 립밥을 발라주고 자연스럽게 기름종이에 입술 자국까지 얻어내 가장 먼저 미션에 성공했다.

이어 송가인은 콩트를 하는 것처럼 송민호를 소환해 백설공주 분장을 해줬고, 상대 팀은 백설공주 분장이 미션인 줄 모르고 방심하다 또 당했다.
이날 송가인, 송민호의 활약으로 이 팀이 승리를 했고, 세 사람은 자축을 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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