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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영향권, 제주도 강한 비바람…몸 가누기 힘들고 눈 뜨지 못할정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제주도가 제8호 태풍 바비 영향권에 들어선 가운데, 현재 제주도는 강한 비바람이 거칠게 몰아치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뉴스특보에는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의 소식을 전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는 "현재 몸을 가누기 힘들고 눈을 뜨지 못할 정도의 강한 비바람이 거칠게 몰아치고 있다"고 밝혔다.

KBS '뉴스특보'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
KBS '뉴스특보'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

현재 제주도와 제주도 전 해상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진 상태. 현재 제주도 200km 해상에서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이다. 26일 오후 2시를 전후로 태풍이 제주도에 최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KBS 뉴스특보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지금부터가 고비"라며 "내일까지 산지는 최고 500mm, 그밖의 지방은 100~300mm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다. 항공편은 전편 결항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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