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과 고경표가 '아는 형님'에 뜬다.
2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서현과 고경표는 오는 27일 진행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두 사람이 형님 학교를 찾는 이유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 홍보를 하기 위함이다.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서현은 극중 취미는 변장, 특기는 사기인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 역을, 고경표는 고스펙 대기업 팀장 이정환 역을 맡아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과는 물론이고 2017년 이준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 한 바 있다. 이번이 형님들과 세 번째 만남인 것. 늘 반전 매력을 뽐내왔던 서현이 보여줄 또 다른 존재감에 기대가 더해진다. 반면 고경표는 '아는 형님' 출연이 처음이다. 이에 형님들은 물론이고 서현과는 어떤 예능감과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서현과 고경표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과 '사생활'은 오는 9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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