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인어왕자'가 문빈을 주인공으로 한 후속 시리즈 제작을 확정했다.
27일 라이프타임 측은 "'인어왕자'가 후속시리즈 제작을 확정했다. 문빈과 배우 채원빈, SF9 휘영, 문상민, 윤서빈, 정보민, 유나결 등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인어왕자2'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혁(문빈 분)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이하 인어왕자 1)’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웠던 우혁을 연기했던 문빈이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는 장꾸력과 츤데레력을 갖춘 매력적인 고등학생을 연기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학원물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특히 SF9 휘영이 남주 라인업에 추가로 이름을 올리며 화려해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라이프타임 채널과 KT Seezn(시즌)은 '인어왕자 1'의 후속편인 '인어왕자: 더 비기닝'의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스트로 문빈부터, 배우 채원빈, SF9 휘영, 문상민, 윤서빈, 정보민, 유나결 등 방송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신예 스타들이 대거 출동, 학원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사랑을 믿지 않고 연애포기자로 살기로 선택한 여고생 조아라(채원빈 역)가 인어왕자 최우혁(문빈)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 '인어왕자 1' 문빈이 다시 한 번 출연을 확정, 신비로운 '게스트하우스 사장' 우혁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할 예정.
차세대 연기돌 SF9 휘영이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윤건이 역으로 합류한다. 여기에 '리얼하이로맨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배우 문상민까지 더해 '인어왕자: 더 비기닝'의 수영부 3인방으로 화려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
그 밖에도, 메인 캐릭터로 '트리플썸' 등 다수 웹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정보민, 헬로비너스 출신의 유나결, 윤서빈 등이 캐스팅되었다. 실제 출연자들의 나이도 비슷하게 구성돼 첫 미팅부터 남다른 케미와 텐션을 선보였다는 훔누이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는 9월 초 촬영해 11월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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