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승준, '청춘기록' 출연…박보검과 특별한 케미 완성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승준이 '청춘기록'에 출연한다.

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승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에 출연해 박보검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완성할 예정이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박보검은 열정을 품은 현실주의자 청춘 사혜준 역을, 박소담은 꿈을 향해 직진하는 야무진 청춘 안정하를 연기한다. 여기에 노력을 인정받고 싶은 청춘 원해효 역의 변우석이 두 사람과 남다른 케미를 완성한다. 이들 외에도 하희라, 신애라, 한진희, 박수영, 서상원 등이 출연한다.

올해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반의 반'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던 이승준은 '청춘기록'에서도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에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 이어 JTBC '언더커버' 출연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