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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최수종 "신체 나이 30대 중반, 하희라에 잘 보이고 싶어 관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여전히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어 관리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연출 최행호)는 하희라와 그의 껌딱지 최수종, 이태란, 천둥과 함께하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 허경환은 '뼈그맨'답게 깨알 웃음을 더하는 활약 예고한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사진=MBC]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사진=MBC]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커플은 오랜만에 동반 예능 나들이에 나서 달달 토크를 이어간다. 최수종은 '사랑꾼 끝판왕'답게 아내 하희라를 향해 직진 애정 공세를 펼친다고. 그는 "신체 나이 검사 결과 30대 중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매일 운동하고 관리하는 이유가 바로 "하희라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질세라 하희라 역시 "저도 잘 보이려고 운동을 한다"고 밝혀 '라스' MC들을 얼어붙게 했다. 김국진은 '잘 만났네~ 잘 만났어!"라고 감탄했다고 해 결혼 27년 차에도 변함없이 애틋 달콤한 부부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수종 효과'는 '라스' MC들의 핑크빛 에피소드로 번졌다. 최근 열애 중임을 고백한 김구라는 "좋은 감정을 그대로 '너무 좋다'고 후배들처럼 표현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연인의 반응을 공개했다.

이야기를 듣던 최수종은 "표현은 습관"이라고 조언했고, 김구라는 "집에서는 하는데 밖에서는 갑자기.."라고 주저하더니 "너무 좋아! 신세계야!"라고 외치며 '수종학개론(?)'에 입문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내 강수지를 위해 남몰래 행사장을 찾았다가 누구보다 자주 무대에 오른 김국진의 사랑꾼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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