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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 軍 에피소드 '눈길'…"나 이번에 군대 가려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보검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 '청춘기록'에 군대 관련한 에피소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첫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은 모델 출신 연기자 지망생 사혜준 역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사혜준은 군대 영장을 손에 들고 고민하는 리얼 청춘을 연기한다. 군 입대를 앞둔 20대 청춘 사혜준은 꿈을 향한 여정의 기로에서 진심으로 고민을 털어놓는다.

'청춘기록' 박보검 캐릭터 포스터. [사진=tvN]
'청춘기록' 박보검 캐릭터 포스터. [사진=tvN]

이날 사혜준은 친구이자 모델 동료인 원해효(변우석 분)와 대화에서 "어떻게 시간만 공평할 수 있냐"며 "계속 공격받고 있다. 현실한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원해효와 같은 배우 지망생이지만 사는 형편이 평범한 자신과 다른 친구에 대한 생각을 드러낸 것.

이어 그는 영화 오디션 결과를 궁금해 하며 "나 이번에 안되면 군대 가려고"라며 "해볼 만큼 해봤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첫 방송 전에 군 입대를 한 박보검의 현재 상황과 비스새 흥미를 자아낸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달 31일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 입소했다. 박보검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해군문화홍보병으로 자대 배치된다. 2022년 4월 말 제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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