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효리(천옥)가 임신 준비로 인해 금주 중이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과 천옥(이효리)-은비(제시)-실비(화사)가 만옥 하우스에서 회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엄정화의 집에 들어선 이효리는 "10년 만에 언니집 온다. 여전히 예쁘게 산다. 옛날 그대로다"라며 감탄했다. 또 "옛날에 언니네 집 와보고 충격 먹었잖아. 나는 막 사는데 언니는 너무 예쁘게 해놓으니까.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게 좋았다"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스타일이 다른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최근 임신 계획을 밝힌 이효리는 음식 준비를 하는 이효리에게 "임신하려면 술을 먹지 말라고 하더라"며 "집에서 술 한 잔도 못 먹고, 오빠(이상순)는 담배 못 피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가 "여기서는 분위기를 위해 살짝 마시겠다"고 말하자, 엄정화는 "안 된다. 내가 안 줄거야"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했다.
엄정화는 "바쁘겠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밤낮으로 바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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