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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리그 첫 골 PK로 수확 소속팀 승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석현준(29, 트루아)이 올 시즌 개막 후 첫 골을 맛봤다. 석현준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리 2020-2021시즌 프랑스리그2(2부리그) 포FC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37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마무리해 올 시즌 마수걸이 첫 득점을 올렸다.

트루아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상대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휘슬을 불었다. 석현준이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트루아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13일(한국사간) 열린 포FC와 프랑스 리그2(2부리그)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득점이다. [사진=뉴시스]
트루아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13일(한국사간) 열린 포FC와 프랑스 리그2(2부리그)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득점이다. [사진=뉴시스]

트루아는 석현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가던 후반 42분 레니 핀토어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 골을 넣었다. 트루아는 포에 2-0으로 이겼다.

석현준은 후반 27분 교체 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트루아는 이날 승리로 2승 1패가 됐다.

석현준은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다 올해 초 전 소속팀인 트루아로 다시 이적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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