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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화·LG 퓨처스팀 선수단 자가격리 해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퓨처스(2군)리그가 다시 정상적으로 남은 시즌 일정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퓨처스 리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자가격리 중인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퓨처스팀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 전원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인원은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방역 당국 결정에 따라 해제 조치됐다. 기존 확진 선수 중 1명은 현재 계속 치료 중이다.

KBO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퓨처스(2군)팀 선수던에 대해 자가격리 해제를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KBO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퓨처스(2군)팀 선수던에 대해 자가격리 해제를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다른 확진 선수 1명의 경우 무증상 환자 해제 기준에 따른 방역 당국 판단으로 지난 12일 병원 퇴원 후 격리에서 먼저 해제됐다.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인원은 한화 58명(선수 49명, 코칭스태프 7명, 프런트 1명, 지원 스태프 1명)이고 LG는 선수 1명이다.

KBO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별도 재검사를 받지 않고 격리 해제된 인원(퇴원 선수 1명, 코치 1명)의 경우 선수단 안전을 위해 구단 차원 자체 재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은 뒤에 선수단에 합류가 가능하도록 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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