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 임수향·지수·하석진 삼자대면 "삼각관계 새 국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과 지수, 하석진이 숨 막히는 삼자대면을 갖는다.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이하 내가예) 측은 돌아온 서진(하석진 분)이 오예지(임수향 분), 서환(지수 분)과 마주한 사진을 공개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과 지수, 하석진 [사진=MBC]

앞서지난 8회 방송에서는 7년 전 실종된 서진의 생존이 확인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예지는 서진이 행방불명된 가운데서도 그와의 인연의 끈을 놓지 못했고, 그런 오예지를 향한 서환의 사랑과 연민은 더욱 커졌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오예지와 서진의 재회와 함께 서진이 휠체어를 탄 하반신 불구로 등장, 충격 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한자리에 모여 심각한 분위기 속 삼자대면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 임수향은 하석진이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 행복한 듯 식사 시간 내내 환희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하석진은 무언가 탐탁치 않은 듯 냉랭한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지수는 식사 준비를 도우며 임수향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텐션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하석진이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 것인지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임수향, 지수, 하석진은 각기 다른 감정을 표현해야 했기에 촬영 전부터 대본에 집중했다. 이후 오예지, 서환, 서진으로 완벽하게 빙의한 세 사람은 대사에서 감정선의 흐름까지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 단번에 오케이컷을 받으며 남다른 팀워크를 증명했다는 후문.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첫사랑이 형의 여자가 됐기에 물러나야 했던 지수와 임수향을 지켜줄 수 있다고 단언했던 하석진의 상황이 역전되면서 삼각관계가 새 국면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석진의 생존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1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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