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 프랑스오픈 관중 5천명 입장 허용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올해 프랑스오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 일정이 미뤄졌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지만 프랑스 테니스협회(이하 협회)는 유관중으로 올해 프랑스오픈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18일 "대회 기간 동안 하루에 관중 입장을 5천명까지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보건 당국과 경찰 결정에 따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최 일정이 연기됐던 메이저 테니스 대회 프랑스오픈이 오는 27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앞서 열린 US오픈과 달리 프랑스오픈은 관중 50% 입장을 허용했다. 지난 2018년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 전경. [사진=뉴시스]

협회는 당초 이번 대회에 하루 1만1천500명 관중을 받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조짐을 보여 관중 입장 규모를 조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오픈 메인 코트 세 곳은 각각 1만5천500명. 1만100명, 5천명이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결국 관중 입장 수를 더 줄였다.

원래 계획에서 절반으로 숫자를 줄인 것이다. 이날 발표에 앞서 협회가 처음 제시한 조정 숫자는 메인 코트 세 곳 전체 수용 규모의 약 3분의 1이었다.

앞서 치러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대회 개최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로 전체 일정을 소화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17일 기준으로 누적 발생자 40만4888명, 사망자는 3만1045명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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