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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남자친구 문성곤, 곧 시즌 시작…내년 결혼 잘하자" 애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곽민정이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 문성곤을 응원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타임'에는 전 펜싱선수 남현희,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곽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현희 곽민정이 '철파엠'에 출연했다. [사진=SBS 라디오 방송 캡처]
남현희 곽민정이 '철파엠'에 출연했다. [사진=SBS 라디오 방송 캡처]

이날 곽민정은 남자친구이자 농구선수 문성곤과의 만남에 대해 "교통사고로 알게 됐다. 아예 몰랐던 사이다. 연락하고 처음부터 소개팅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친구 아니면 모르는 사이가 될 수 있었는데 여기까지 온 거다"라고 말했다.

곽민정과 문성곤은 2021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예비신랑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하자 곽민정은 "이제 2~3주 후면 시즌이 시작된다. 시즌 잘 하고 내년에 결혼 잘하자"고 말했다.

최근 곽민정은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 문성곤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접촉사고가 났다. 내가 가해자였다. 사고를 빨리 마무리하고 집에 갔는데 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을 해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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