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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나이 한 살 차 임영웅과 완벽 하모니…힐링 전한 '뽕숭아학당'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소유가 임영웅과 '뽕숭아학당'에서 힐링을 선사했다. 나이 1살 차이가 나는 소유, 임영웅의 완벽한 하모니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1대 1로 짝을 맺기 위한 매력 어필에 나섰고, 소유는 장윤정의 '초혼'을 부르면서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애절한 마음이 가득 담긴 노래로 뜨거운 환호를 받은 소유는 임영웅의 선택을 받으면서 짝꿍을 맺었고, 방송 내내 환상의 케미로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뽕숭아학당' 소유, 임영웅이 완벽 하모니로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뽕숭아학당' 소유, 임영웅이 완벽 하모니로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풀피리 연주를 듣고 노래를 맞추는 '짝꿍 풀피리 음악 퀴즈'에서 소유는 임영웅과 오랫동안 합을 맞춰 온 것처럼 딱 들어맞는 호흡으로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소유는 쿨의 '애상'을 부르며 가을 밤을 더욱 시원하게 물들이는 청량한 보컬과 신나는 애드리브로 임영웅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지코의 '아무노래'로 신나는 리듬이 가득한 힙합 무대까지 펼치면서 장르를 불문한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방송 말미 소유와 임영웅은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 듀엣 무대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벌칙으로 부른 곡이었지만, 이들은 순식간에 어두운 폐공장을 콘서트장 분위기로 물들이면서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소유가 임영웅과 짝꿍이 되자 두 사람의 나이 차에도 관심이 쏠렸다. 소유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30살인 임영웅과는 한 살 차이다.

소유는 최근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디지털 싱글 'GOTTA GO(가라고)' 활동을 통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썸머 퀸' 입지를 다졌다. 또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OST '하나면 돼요'로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전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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