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측 "신세경·임시완·이봉련, 코로나19 음성 판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드라마 '런 온' 신세경과 임시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JTBC 드라마 '런 온'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한 공간에 있었던 신세경, 임시완, 이봉련 배우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배우들의 매니지먼트사 스태프들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드라마 스태프들은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촬영 재개 시점은 미정으로, 추후 상황을 보고 결정될 예정이다.

드라마 '런 온'은 지난 27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다. 또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던 임시완과 신세경, 이봉련 등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신세경, 임시완, 수영, 강태오가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