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일류첸코, K리그1 25라운드 MVP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울산 현대를 상대로 치른 '동해안 더비'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가 4-0 대승을 거두는데 힘을 보탠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2020 K리그1(1부리그)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일류첸코는 지난 1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과 홈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한귝프로축구연맹은 일류첸코를 2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일류첸코는 울산전에서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었다. 강상우가 보낸 코너킥을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포항 일류첸코가 K리그1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그는 앞선 4, 6라운드에서도 MVP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일류첸코는 올 시즌 세 번째 라운드 MVP가 됐다. 그는 지난 4, 6라운드에서도 MVP로 선정됐다. 울산 주나오와 함께 부문 최다 수상자로 자리했다.

일류첸코는 조영욱(서울) 이현식(강원)과 함께 25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팀 동료 팔로세비치를 비롯해 쿠니모토, 손준호(이상 전북)이 뽑혔다.

수비수에는 강상우와 김민혁(전북) 임채민(강원) 안태현(상주)이, 골키퍼에는 양형모(수원)가 차지했다.

전북 현대와 광주FC 경기가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꼽혔다. 전북은 광주에 4-1로 이기며 25라윤드 베스트팀이 됐다.

K리그2(2부리그) 24라운드 MVP에는 박찬용(전남 드래곤즈)가 뽑혔다. 박찬용은 지난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냉온탕을 오갔다.

그는 경기 시작 30초 만에 자책골을 기록했으나 3-3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43분 결승 골을 넣었다. 전남은 박찬용의 헤더 골로 4-3으로 역전승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