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버글로우, 차별화된 걸크러시 매력 'LA DI DA'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의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성숙함이 물씬 묻어나는 의상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줬다. 또한 강렬한 눈빛과 제스쳐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에버글로우는 파워풀한 칼군무를 탄탄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내뿜었고,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여전사의 걸크러시를 보여줬다.

에버글로우의 '라 디 다(LA DI DA)'는 신선한 레트로 댄스 감성과 멤버들의 새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잘난 척하며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을 향해 던지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강렬하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현재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