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레트로걸로 변신했다.
지난 2일 베리굿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오후 공개된 사진 속 베리굿 멤버들은 여행 가방을 끌고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뒷모습이 담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서율과 고운은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탑으로 통통 튀는 레트로 패션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 속 멤버들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원피스를 스타일링해 청순하고 화사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여기에 데님을 매치하거나 양갈래 머리로 포인트를 주는 등 레트로한 분위기를 더했다.
베리굿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조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되자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3일과 오는 4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베리굿은 지난 2018년 8월 베리굿 첫 정규앨범 'FREE TRAVEL' 발매 후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베리굿은 음원 발매와 방송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최근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리굿은 오는 5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함께떠나요'를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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