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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자자 '왔어', 신동엽X넉살 원샷 차지…영천시장 김치찜 걸고 승부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그룹 자자의 '왔어'가 '놀토' 1라운드 받쓰 문제로 출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이적,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감성 보컬 뮤지션 이적과 존박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이적은 "'놀토'에 나오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없이 나올 수는 없지 않냐. 여기 나오려고 앨범을 낸 것과 다름없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문맥의 신이라는 붐의 소개에는 "문맥에 맞춰 가사를 쓰지만 (녹음) 현장에서 고쳐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받아쓰기도 못 맞히겠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사진=tvN]

존박은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잘 안 듣고 멜로디나 비트 위주로 듣는다"며 "외래어와 굴리는 발음을 잘 캐치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과거 영어 자신감을 밝혔던 게스트들이 오히려 영어의 늪에 빠졌던 기억을 떠올리며 고개를 갸우뚱했고, 이에 존박은 "오늘 아무 도움도 안 될 것"이라고 선전포고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공격적인 랩이 몰아치는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됐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 영천시장의 대표 메뉴 김치찜을 첫번째 문제는 그룹 자자의 '왔어'였다.

1라운드 받쓰 원샷은 신동엽과 넉살이 차지했다. 김동현은 "제작진이 짧은 문제를 냈다는 건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이다"라고 주장하며 일리있는 논리를 펼쳤으나 받쓰에서 꼴찌에 머물렀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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