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20년 만에 신인 1순위 지명권 획득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KBL센터에서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을 진행했다. 삼성은 전체 1순위(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삼성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건 1997년 프로 출범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삼성은 지난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고려대 출신 포워드 이규섭(현 코치)를 지명했다. 당시 연고지도 서울이 아닌 수원이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20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지난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 [사진=한국농구연맹(KBL)]

삼성은 이로써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2020 KBL 신인 드래프트에는 모두 48명이 참가 신청했고 오는 23일 잠실체육관에서 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 KT, 울산 현대모비스, 인천 전자랜드가 각각 2~4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안양 KGC인삼공사, 창원 LG, 고양 오리온, 전주 KCC, 원주 DB, 서울 SK 순서로 5~10순위 순번이 정해졌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한승희(포워드 겸 센터), 박지원(가드, 이상 연세대) 이우석(가드, 고려대), 박진철(센터, 중앙대), 윤원상(가드, 단국대) 등이 상위 지명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6일 KBL센터에서 2020 신인 드래트프 지명권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농구연맹(KBL)]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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