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부천과 안산으로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모두 기존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23일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19명, 안산 1명이 모두 용인 키즈카페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키즈카페와 관련한 확진자는 용인 33명, 부천 19명, 안산 1명 등 모두 5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같은날 신규 확진자는 271명으로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94명 늘어 39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79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5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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