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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유진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 2파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이 현대중공업지주-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과 유진그룹 2파전으로 압축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 이날 진행한 본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유진그룹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중동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50톤급 대형 굴착기 [사진=두산인프라코어 ]
두산인프라코어가 중동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50톤급 대형 굴착기 [사진=두산인프라코어 ]

시장에서는 현대중공업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현대중공업 측은 두산인파라코어 매각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적격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GS건설-도미누스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 사모펀드 운용사들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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