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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자 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워크숍' 4일 개최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의 한 세션인 「‘공익제보자 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12월 4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익제보자보호와 반부패운동을 해온 시민단체 4곳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호루라기재단’, ‘내부제보실천운동’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가 주관해 시행한다.

공익제보자 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워크숍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자 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워크숍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국제반부패회의(IACC)'는 정부, 학계, 민간, 언론 등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500~2,0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부패 국제포럼이다. 올해 제19차 IACC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제투명성기구(TI)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공익제보자 보호 방안’ 워크숍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줌(Zoom)과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강요된 침묵! 그러나 진실을 깨우는 공익제보! (Silence was Forced, and Whistleblowing Reveals Truth!);의 제목으로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와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패널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광주인화학교 성폭력사건과 줄기세포논문 조작사건에 대해 당시 사건을 신고한 공익제보자가 발제자로 직접 참석해 사례 발표를 한다.

워크숍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IACC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고 줌(Zoom) 화상회의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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