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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포트너, 배우자 엘렌 페이지 응원 "존재 자체가 선물, 사랑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성전환 수술로 남자가 됐음을 알린 가운데 배우자 엠마 포트너가 공개적으로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엠마 포트너는 12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나는 엘리엇 페이지가 너무 자랑스럽다"는 글을 게재했다.

엘렌 페이지(좌)와 엠마 포트너 [엘렌 페이지 SNS]

엠마 포트너는 "트랜스, 퀴어, 논바이너리 사람들은 이 세상의 선물이다. 나는 이들의 인생을 지지하는 것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또한 "엘리엇 존재 자체가 선물"이라며 "빛나는 엘리엇, 많이 사랑해"고 애정과 응원을 드러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트랜스젠더다. 내 이름은 '엘리엇'이다. 이 글을 쓰고 있다는 게 행운이며, 나를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가 이제 '엘리엇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불러 달라고 당부한 것처럼, 엠파 포트너는 '엘리엇'이라고 불러 눈길을 끈다.

엠마 포트너는 엘렌 페이지의 배우자로, 오랜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캐나다 출신 포프터는 댄서 겸 안무가로 활동 중으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로 알려져있다.

엘렌 페이지는 2007년 영화 '주노', 2010년 영화 '인셉션'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한 스타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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