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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강원래, 중3때 나이트서 첫만남...나쁜 남자라 끌렸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송이 출연했다.

과거 김송은 소문난 춤꾼으로 중3의 어린 나이에 나이트클럽에 입성했다. 김송은 "친언니가 데려간 곳이 바로 이태원에 있는 나이트였다. 그곳에서 강원래를 처음 봤다. 강원래 뒤에서 후광이 비췄다고 하면 믿어지나? 콩깍지도 그런 콩깍지가 없었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TV는 사랑을 싣고 [KBS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KBS 캡처]

이어 "그땐 부모님의 이혼으로 방황하던 시기였다. 공부와는 담을 쌓고 학교보다 자주 갔던 곳에 바로 나이트클럽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993년 김건모의 백댄서로 데뷔한 김송은 혼성그룹 콜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날 활동 당시의 사진을 공개한 김송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강원래가 직접 스타일링을 해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송은 "그때부터 츤데레였다. 내가 나쁜 남자 스타일에 끌린다. 거기 빠져서 벗어날 수가 없다"고 강원래에게 빠진 이유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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