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지난 29일 GCS(Global Coffee School)에서 주관하는 '2020 GCC 글로벌 로스팅 챔피언십' 한국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지현 학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탁된 국가대표 18명은 2021년 하반기 GCC 세계대회 결승전에 진출한다.
이번 국가대표로 발탁된 박지현 학우는 "학교에서 로스팅을 실습할 수 있었고, 로스팅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과 노하우가 생겨서 도전하게 되었다"고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로스팅 과목을 개설했다. 프로밧 로스터기로 로스팅 훈련을 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농식품부인증 커피로스팅마스터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커피 전문가로 직무 능력 향상과 교육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는 "커피의 영역이 다양해지고 전문화되면서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이를 통해 미래 식음료 산업이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의 도전으로 학생의 역량이 강화되고 로스팅 전문가로써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엄 교수는 이어 "K-커피가 글로벌 되기를 기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커피인이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음료 및 와인, 커피, 사케, 및 세계 주류 등의 확장성 있는 과목 진행은 물론, 현장 실습, 양조장 투어, 라이브 강좌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의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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