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에이티즈가 Mnet '킹덤'에 출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와 에이티즈는 내년 방영되는 Mnet '킹덤'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로드 투 킹덤' 우승자인 더보이즈와 함께 무대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는 6일 방영된 '2020 MAMA'에서 합동무대를 펼치며 '킹덤' 출연을 알렸다. 이들은 왕관을 앞에 두고 펼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키즈와 에이티즈는 최근 '킹덤' 출연을 확정짓고 이같은 퍼포먼스를 기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0 MAMA'에서는 세 팀의 합동 무대 이후 '킹덤' 커밍순 예고편을 띄우며 이들의 출연을 알렸다.
'킹덤'은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 프로그램이다. 올 초 '킹덤' 진출자를 가리는 '로드 투 킹덤'을 론칭해 K-팝 아이돌 팬덤 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로드 투 킹덤' 우승자 더보이즈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화제를 이끌어냈고, 이후 너른 팬층을 확보하며 음원, 음반 차트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해 '대세' 반열에 올랐다.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 우승팀 자격으로 '킹덤'에 자동 출전한다.
당초 '킹덤'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새로운 구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속 2020년 방영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킹덤' 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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