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연극 'BEEP: 비프' 프레스콜이 취소됐다.
7일 공연제작사 주다컬쳐는 "8일 오후 진행예정이던 창작 초연 연극 'BEEP:비프' 프레스콜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임을 잘 알기에, 8일부터 29일까지 공연을 취소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공연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창작 초연 연극 '비프'는 도시 외곽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이야기다. 사회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학교 안에서 이들은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개인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 그리고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편견과 프레임을 마주해나간다. 배우 주석태와 병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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