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올 시즌 개막 후 리그 4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셀 허스트 파크에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고 소속팀 첫 골을 도왔다.
그는 전반 9분 상대 문전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예열했다. 공이 골대 위로 뜨는 바람에 골을 넣지 못했다.
![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13일(한국시간) 열린 2020-2021시즌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2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리그 4호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2012/1607872945284_1_002237.jpg)
그러나 선제골에 관여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가 합작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받아 터치 후 캐인에게 패스를 보냈다. 케인은 공을 넘겨 받은 뒤 지체없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무회전 슈팅은 강력했다. 상대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 옆을 지나치며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은 케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에게는 어시스트가 주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도 기회를 맞았다. 전반 42분 에베리치 에제가 시도한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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