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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걸즈, 영업·사이트 운영 종료…1월 중순까지 재고 세일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여성 의류 전문 쇼핑몰 프롬걸즈가 영업 및 사이트 종료로 인한 재고 소진 세일을 실시한다.

지난 17일 프롬걸즈는 쇼핑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영업종료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프롬걸즈 측은 "조금은 무거운 프롬걸즈 사이트 종료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올해는 특히나 프롬걸즈가 많이 성장하며 사랑을 받았던 해라 끝맺음을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저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셀렉과 코디, 모델 등의 주요 업무들을 직접 해온 저로서는 잠깐의 휴식도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어렵게 결정했다"고 영업 종료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프롬걸즈가 인터넷 사이트, 영업을 종료한다. [사진 = 프롬걸즈]
프롬걸즈가 인터넷 사이트, 영업을 종료한다. [사진 = 프롬걸즈]

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애정을 주신 고객님들 덕에 감사하게도 오래 운영할 수 있었다"며 "12월까지는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영업 종료 전까지 주문과 배송 또한 정상적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롬걸즈 측은 "주문 및 배송은 2021년 1월 중순까지 정상적으로 진행"이라고 말하며 "가을, 겨울이면 프롬걸즈를 떠올리셨을 고객님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프롬걸즈는 23일부터 사이트 운영 종료까지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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