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며 "하지만 편성이나 구체적인 촬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송혜교는 2019년 종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에 나선다. 또 2016년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김은숙 작가와 재회하게 됐다. '태양의 후예'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은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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