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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보미 "급격한 다이어트 후 아토피 생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에이핑크 보미가 황토집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는 걸그룹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 가수 KCM이 출연했다.

초롱과 보미는 오랫동안 한집에서 살고 있는 사이. 두 사람은 이사를 앞두고 서로 다른 취향에 고민을 하고 있었다.

나의 판타집 에이핑크 보미 초롱 [SBS 캡처]
나의 판타집 에이핑크 보미 초롱 [SBS 캡처]

보미는 황토집에 대한 로망을 밝히며 "'내가 설렐 수 있게' 활동을 할 때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8~9kg 정도를 뺐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토피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픈 것보다 몸에 개미가 계속 있는 것 같아서 심지어 잘 때는 긁지 못 하게 스타킹으로 두 손을 묶어 놨다"며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스타킹도 풀려있고 팔에 피가 묻어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보미는 "한약, 비타민주사, 스테로이드 제품 등 모든 걸 다 해봤는데 결국에는 자연치유가 제일 좋더라. 속옷도 황토 소재로 입었고 그때부터 황토집을 알아보는 등 건강에 집착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초롱은 "보미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며 속이 상했다. 보미는 의상입을 때도 목까지 올라오는 것만 입었다. 자기도 모르게 긁고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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