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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 '놀면뭐하니' 출격…편견없는 리액션 '폭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펜트하우스'의 히로인 김소연이 '놀면 뭐하니?'에 등판한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유재석)가 자신이 계획하는 쇼에 '코리안 조커' 김소연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를 타진하기 위해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 [MBC]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 [MBC]

카놀라 유가 찾은 두 번째 예능 인재는 바로 배우 김소연. 올해 데뷔 27년 차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에서 악의 끝판왕 천서진 역으로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녀는 드라마가 아닌 다양한 예능에서 반전의 러블리한 매력까지 보여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등장에 카놀라 유와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이 일동 기립해 얼어붙은(?)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김소연은 자신을 기다리는 이들을 보자마자 "부캐시구나"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고. 카놀라 유를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고 편견 없는 리액션을 보여준 김소연의 모습에 되레 놀란 카놀라 유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동석(데프콘)은 드라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김소연을 흐뭇하게 만들었는데, 그녀는 많은 시청자분들의 반응 중 '코리안 조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놀라 유는 그녀의 쉴 새 없는 리액션에 감탄을 쏟아내는 동시에 과거 '개그콘서트'부터 '복면가왕'까지 예능을 섭렵(?)했던 그녀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잇몸 만개 미소를 지었다고.

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남다른 토크 실력으로 세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복면가왕'에 '반갑습니다람쥐'로 출연했던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한 것. 그녀가 직접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을 한 것은 물론 출연 당시 민낯으로 출연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에는 남편이자 배우 이상우도 관련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9일 오후 6시3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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