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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층간소음' 해결된줄 알았는데…"왜 거짓말 하세요" 반박글 등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이정수의 이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이정수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17일 오후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정수씨 왜 거짓말을 하세요? 층간소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기사 보았습니다.. 안상태씨에 이어 이정수씨도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되지 2년전 일이라구요? 다 사과 한 일이라구요? 왜 거짓말을 하세요?"라고 문제제기를 했다.

개그맨 이정수가 아이를 돌보고 있다.  [사진=이정수 인스타그램 ]
개그맨 이정수가 아이를 돌보고 있다. [사진=이정수 인스타그램 ]

이어 "이정수씨 가족은 완전 홈파티 중독"이라며 "제가 과일 준 사진 올려드렸다고 찾아간 것처럼 말하는데 아랫집 찾아가신적 그때가 처음이시잖아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사에서) 2년전 일이라고 하셨죠. 지금 제가 올리는 사진만 모두 2019년 12월 사진입니다. 저렇게 매달 놀았구요 그렇게 2년전에 항의를 받고도 끊임없이 홈파티를 즐겼습니다"라며 "제가 봤을때 아랫집이 그냥 포기하신듯 하네요"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 사진(2020년 3월) 을 기점으로 비자발적으로 이 가족의 홈파티는 끝이 납니다. 이유는 아내분의 임신 사실을 알았거든요"라며 "2020년 5월에 1층으로 이사가셨죠. 그리고 거기 공동 정원에서 또 그 전에 홈파티 멤버들을 매일같이 불러 바베큐를 해먹고 밤늦게까지 소란을 피우다 항의를 받으시곤 요새 못하고 계시잖아요"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층간소음 역대급 레전드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과거 이정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게시물 캡처본이 담겨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정수는 홈파티를 열었다가 아랫집과 분쟁을 겪었다. 하지만 이후 직접 사과했다. 이후 "아무튼 아랫층과도 이렇게 평화롭게 지냅니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정수는 지난해 5월 1층으로 이사를 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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