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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21' 오는 4일 정식 발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울트라부스트 21'을 오는 4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21은 아디다스의 대표 런닝화인 울트라부스트의 2021년 신제품으로, 무게, 쿠셔닝, 그리고 반응성까지 최적의 조화를 자랑한다. 한층 강화된 기술력에 대담하고 경쾌한 컬러와 과장된 힐 커브 실루엣을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처럼 새로운 실루엣은 물론, 새롭게 디자인된 토션 시스템(Torsion System)인 아디다스 LEP(Linear Energy Push)를 적용해 높은 반응성을 완성했다. 앞꿈치 부분의 안정감은 15% 가량 향상되었으며 아디다스의 상징인 '부스트 미드솔'과 함께 작용해 뛰는 순간마다 놀라운 에너지 리턴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더욱 정교한 짜임의 '포지드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로 더욱 편안한 착화감과 가벼운 무게감을 선사하는 것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아디다스가 추구하는 신념을 반영한 제품으로도 눈길을 끈다. 먼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 '팔리 오션 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소재 '프라임블루(PRIMEBLUE)'를 사용해 아디다스가 2015년부터 지켜 오고 있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스포츠가 삶을 변화시킬 힘을 갖고 있다'는 아디다스의 신념을 그대로 담아 펜데믹으로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선사하는 '러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디다스 러닝의 제네럴 매니저이자 부사장인 알베르토 운시니 만가넬리(Alberto Uncini Manganelli)는 "울트라부스트는 매번 아이코닉한 디자인, 놀라운 혁신, 유래 없는 퍼포먼스와 특별한 소비자 경험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이는 유니크한 제품이다”라며, “부스트와 프라임니트는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고 향상시켰으며 프라임블루는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점을, 아디다스 LEP는 퍼포먼스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며, 매일 전 세계 수백만 러너들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아 러닝을 바라보는 시각과 느끼는 감정을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아디다스가 신제품 '울트라부스트 21'을 오는 4일 정식 발매한다. [사진=아디다스]

또한 아디다스 러닝의 풋웨어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인 모리츠 홀뮬러(Moritz Höllmüller)는 "울트라부스트 21은 기존의 울트라부스트가 지닌 DNA의 모든 미적 요소를 아디다스 LEP와 같은 최신 기술과 접목하여 훌륭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착화감, 지지력 및 에너지 리턴을 갖추어 탄생한 매우 특별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밝은 화이트와 형광 옐로우 조합이 돋보이는 컬러로 '하이!에너지'라는 테마를 생생하게 시각적으로 풀어낸 울트라부스트 21은 지난 28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명동 브랜드 센터에서 선발매를 진행 중이다.

또한 4일부터는 정식 발매로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국 주요 매장과 주요 대형 슈즈 멀티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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