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영화 '쎄시봉'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를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5년 개봉해 17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정우(젊은 오근태 역), 김윤석(오근태 역), 한효주(젊은 민자영 역), 김희애(민자영 역)가 출연했다.

4일 KBS에서 방송된 이후 영화 쎄시봉은 물론 윤형주, 이장희, 오근태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1947년생인 윤형주는 1971년 DBS 라디오 0시의 다이얼 DJ로 방송 데뷔했다. 윤형주는 송창식과 트윈폴리오를 결성해 활동했다, 현재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장희 역시 1947년생으로 1971년 노래 '겨울이야기'로 데뷔했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그건 너'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1박2일' 울릉도 편에 등장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속 등장하는 오근태, 민자영 스토리를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허구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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