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파오차이' 논란 이어 이혼설까지…'아내의맛'은 어찌되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첩첩산중이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현해 구설수에 오른 데 이어 이혼설까지 휩싸였다. 이에 대해 '아내의 맛'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차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4일 한 매체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함소원의 중국 시어머니가 귀국해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는 출국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25일엔 "#이제그만 제발 그만해 주세요"라고 재차 요청했다.

현재 함소원과 진화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촬영 스케줄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이에 대해 25일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함소원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현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함소원은 중국인 시어머니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한 시청자는 국민청원게시판에 함소원의 프로그램 하차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김치 사진과 함께 "#김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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