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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PD "자극적 비판? '알려야 한다'는 확신 있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꼬꼬무' 유혜승 PD가 자극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시즌2 첫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참석했다.

'꼬꼬무'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가 3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꼬꼬무'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가 3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이날 유혜승 PD는 '그것이 알고싶다'와 '꼬꼬무'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유혜승 PD는 "'꼬꼬무'를 '그알'의 순한 맛이라 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알'은 현재의 사건 중심으로 다룬다면 '꼬꼬무'는 이미 다 끝난 일에 대해 얘기한다. 하지만 '왜 이 얘기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미를 찾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혜승 PD는 "너무 자극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 사건을 알려야 한다는 제작진의 확고한 확신이 있다. 그래서 그 사건을 다룬다. 비판은 있을 수 있고 우리도 조심스럽지만, 사건 이면에 '우리가 왜 이 사건을 기억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꼬꼬무'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세 명의 이야기꾼이, 절친에게,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콘셉트의 방송으로, 유튜브 클립 누적 조회수 8천만, 평균 조회수 40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11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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