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7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베이힐 C&L(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 버디 3개, 보기와 더블 보기 하나씩을 각각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그는 1,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지키며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선두는 9언더파 135타를 친 코리 코너스(캐나다)다.

한국인 포함 아시아 선수로 마스터스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세계랭킹도 18위로 올라갔다. 그는 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사진=뉴시스]

임성재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좋은 인연이 있다. 그는 2019년 공동 3위, 지난해(2020년)에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임성재는 이날 2번 홀(파3) 버디와 6번 홀(파5) 보기를 맞바꿔 타수를 유지했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린 뒤 더블 보기로 흔들렸다.

그러나 14번 홀(파3)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한 뒤 16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로 2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으나 2라운드에서는 2타를 잃는 바람에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1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8언더파 136타로 2위에 자리했고 1라운드 선두를 달리던 로이 매킬로이(아일랜드)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랜토 그리핀(미국)과 함께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2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로 6위,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로즈, 폴 케이시(이상 잉글랜드)는 임성재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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