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인생 곱창집→'♥김태희·딸 사랑' 가득 집·킹크랩 요리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비가 인생 곱창집을 소개하는 동시에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3회에서는 다정한 아빠 비의 일상이 그려졌다.

'전참시' 비가 인생 곱창집을 소해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지난주 먹방 운동이라는 신개념 다이어트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비는 KCM, 유노윤호와 인생 곱창집에서 먹방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는 크림 치즈 같은 곱을 자랑하는 이 곱창집을 자신있게 소개했고, KCM은 비가 소개해준 집은 다 맛있다고 말했다.

이후 비는 가족을 위한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해산물 박스를 옮기기 위한 필수템인 미니 카트를 꺼내며 만만찮은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어 단골 가게로 향한 비는 대형 킹크랩과 방어회를 구매, 씨푸드 저녁 만찬을 알차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곳곳에 육아 흔적이 가득한 비의 집이 공개됐다. 따뜻한 조명과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는 비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이어 비는 킹크랩을 야무진 솜씨로 손질하고, 능숙한 칼질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먹교수 이영자는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비의 요리 실력에 찐 감탄사를 내뱉었다. 비는 파기름을 낸 뒤 알뜰히 바른 게살과 게 육수를 넣어 먹음직스러운 게살볶음밥을 완성했다. 두 딸을 위한 아빠 비의 정성이 느껴지는 수난이었다. 비록 아내 김태희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비는 게살볶음밥과 방어회, 해산물 찜을 정갈하게 플레이팅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비 매니저의 반전 가창력도 역대급 놀라움을 안겼다. 퇴근길 차에서 소찬휘의 'Tears'를 흔들림 없이 폭풍 열창한 것. 알고 보니 매니저는 '일반인 소찬휘'로 유명한 너튜브 스타였다. 매니저의 소름끼치는 노래 실력을 전혀 몰랐다는 비는 "끼가 정말 대단하다. 고음은 나보다도 훌륭하다. 함께 듀엣을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비와 매니저의 토크 머신 케미스트리도 큰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는 비 못지않은 수다 본능을 발산하며 내내 비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비는 "원래 그렇게 말이 많니?"라고 진심으로 궁금해했고, 매니저는 "저는 말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한 뒤 또다시 긴 대답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그러면서도 비는 없으면 허전하고 생각나는 매니저를 떠올리며 "마력의 사나이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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