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재준 "여전히 다이어트 중, 한라산 백록담 찍고 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강재준이 한라산 등반 소식을 알렸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김민경, 게스트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재준은 여전히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알린 뒤 "열마 전 한라산을 다녀왔다. 백록담까지 찍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나는 9시간 반, 이은형은 12시간 걸렸다. 이은형이 먼저 내려가라고 하길래 그 말을 잘 듣고 따로 따로 내려왔다"며 "내려와서는 고단해서 차에서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성민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성민은 "'정법' 나갔을 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 때문은 아니고 강다니엘 때문인 것 같다"며 "다시 정글에 가는데 그 때가 돼야 진짜 시청률을 알 수 있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