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아이즈원 사쿠라(미야와키 사쿠라)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조이뉴스24에 "미야와키 사쿠라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즈원 사쿠라가 4월 아이즈원 해체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빅히트 산하에서는 신인 걸그룹 및 빅히트 재팬 걸그룹 등을 기획 중이다. 이에 사쿠라가 빅히트 신인 걸그룹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빅히트 측은 "사쿠라의 전속계약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사쿠라는 2011년 HKT48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48' 최종 2위에 올라 아이즈원으로 2년 반 동안 활동해왔다. 이후 4월을 끝으로 아이즈원 활동은 종료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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