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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측 "넷플릭스 '글리치', 제안받고 검토 중"(공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를 제안받았다.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조이뉴스24에 "'글리치'를 제안받았다. 현재는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그룹 에프터스쿨 나나가 17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 수목 드라마 '저스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글리치'는 정체모를 존재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인간수업'의 진한새 작가가 대본을, 스튜디오 329가 제작을 한다.

나나는 극 중 구독자가 몇백 명인 유튜버이자 안 팔리는 트위치 스트리머 허보라를 연기한다. 최근 드라마 '출사표' '저스티스' '굿와이프' '킬잇'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것에 이어 현재는 MBC '오! 주인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가수에서 배우로 무대를 확장한 나나가 '글리치'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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