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복선·정성광 "MC 이정민·김재원 외모로 본 범죄형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강력계 형사들이 MC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외모에서 유추 가능한 범죄 형태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월요일 코너 명불허전에 전현직 대한민국 강력계 형사들이 출연했다.

이날 형사 33년차의 신동선은 "현장에서 오래 일하다보니 외모를 보면 범죄형태가 유추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조직폭력배 전문 배우 핲기는 행동대원으로, 개그맨 이용식은 "머리가 명석한 지능범죄 쪽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민 아나운서는 겁이 많은 만큼 범죄가 아닌 바람잡이로 활약할 것 같고, 김재원은 완벽주의이자 철저한 만큼 범죄 쪽으로 간다면 보스급이 될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성광 경위는 "이정민은 신뢰감을 주는 외모다. 신뢰감을 활용한 곗돈사기에서 자주 볼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