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딸 하자' 양지은이 실제로도 충분한 애교를 마음껏 발산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내 딸 하자' 제작 발표회 및 '미스트롯2' TOP7 공동 인터뷰에는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했다.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은 "실제로도 아빠한테 애교가 많고 엄마한테도 살가운 딸이다"라며 "트롯 어버이들에게도 다정다감한 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트롯2' 경연에서는 긴장해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이 작품에서는 무대 아래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미스트롯2' 선 홍지윤은 "반전 매력의 딸이 되겠다"라며 "직접 사연자들을 만나서 흥과 에너지를 노래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트롯 어버이, 찐팬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신박한 '노래 효도 쇼'. 방송인 도경완과 장민호, 붐이 MC를 맡는다.
'내 딸 하자'는 4월 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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