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도전…5월1일 개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뉴이스트 백호가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백호가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하람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뮤지컬 첫 도전을 앞두고 있는 백호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영화, 드라마, 소설 등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국내 최고 뮤지컬 스페셜리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백호는 지금까지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으로 백호만의 하람을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백호는 무대에서 풍부한 성량과 특색 있는 보이스로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해온 만큼 뮤지컬 무대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omanticize'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