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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일재 2주기, 폐암 투병 끝 별세…그리운 이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고(故) 이일재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고 이일재는 2019년 4월 5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 이일재는 2018년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주변에 걱정을 끼치는 게 싫어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아왔다"면서도 "얼굴이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 할 생각이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듬해 건강이 악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이일재는 1980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고,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동회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장군의 아들' 시리즈와 '게임의 법칙' 등의 영화, '야인시대', '무인시대', '제3공화국', '대왕 세종', '장녹수', '각시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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