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강호동의 밥심' 김새롬이 셰프 이찬오와 이혼한 이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홈쇼핑 완판 스타 특집으로 동지현 김새롬 김성일 정경미가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김새롬은 이찬오와의 이혼을 '인생의 선물'이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19세부터 브레이크 없이 일했다. 연애와 사랑에 있어서도 브레이크 없이 그저 달려갔다. 신이 '너 그러다 크게 넘어져'라고 브레이크를 걸어준 게 이혼이라 생각한다. 더 신중하고 성숙해질 수 있었던 기회"라 밝혔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초고속 결혼한 뒤,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어 김새롬은 홈쇼핑을 하며 청담동에 제 집 마련을 한 사실을 알리며 "홈쇼핑은 예능보다 출연료가 3배 더 높다. 나 혼자 스타일링하고 운전하고 다니며 11년간 출연료를 모았고, 최근 내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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